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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빠른 템포로 상대 숨통 조인 T1, 4강 1세트 승리

[MSI] 빠른 템포로 상대 숨통 조인 T1, 4강 1세트 승리

기사승인 2022. 05. 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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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한국 LCK T1이 유럽 LEC G2를 상대로 빠른 템포의 운영을 보여주면서 1세트를 따냈다.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리그오브레전드(LoL) 국제 e스포츠 대회 MSI(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 녹아웃 스테이지 4강 2일차 경기가 열렸다. 

경기 초반 '오너' 문현준의 비에고는 탑 갱킹으로 'Broken Blade' 세르겐 셀리크의 갱플랭크를 따냈다. G2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갈리오가 텔레포트로 합류하면서 균형추를 맞췄지만, 그 시각 '페이커' 이상혁의 트리스타나는 바텀 지역에 로밍을 가면서 2킬을 획득하며 차이를 벌렸다. 

G2는 바텀 지역에 지속적인 싸움을 걸며 킬스코어를 동일하게 맞춘 반면 T1은 미드 지역에 전령을 푸는 등 집중력 있는 운영을 선보였다. 

계속해서 오브젝트와 타워를 철거하며 이득을 취한 T1은 상대 정글 레드 지역 대규모 한타에서 크게 승리하며 격차를 벌렸다. 경기는 20분도 채 되지 않아 글로벌 골드는 8천 이상 차이가 났다.

이후 바론을 처치하고 타워를 돌려깎으며 숨통을 조인 T1은 23분경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갈리오를 끊고 시작한 교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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