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웨비나사진 | 0 | 지난 26일 진행된 웨비나. /제공=해외건설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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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가 국토교통부, 법무법인 태평양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 붕괴 리스크 관리방안’을 주제로 ‘해외건설 법률 플라자’ 웨비나를 개최했다.
29일 해건협에 따르면 웨비나는 지난 26일 열렸으며 김상철 태평양 변호사를 비롯한 해외건설 분야 전문 변호사들이 발표자로 참여했으며 해외건설산업 관계자 150여명이 동시 접속했다.
웨비나에서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빚어진 세계적인 공급망 장애 상황과 전망 △최근 미국과 유럽의 국제경제제재 동향과 영향 △해외건설 프로젝트 관련 물가지수·가격조정 규정의 적용 △건설·물품 공급 계약에서의 불가항력 조항의 해석 등이 다뤄졌다.
해건협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 문제에 따른 건설자재 가격 상승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이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건설 관련 법률 이슈에 대한 웨비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