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619506333_20220619102902012 | 0 | 최지만. /AP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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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멀티히트(경기 2안타 이상)로 연속 출루를 20경기로 늘렸다.
최지만은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진행된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3번 1루수로 나서 3타수 2안타 1볼넷 등을 올렸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이제 3할을 목전에 뒀다. 0.286에서 0.293(157타수 46안타)으로 올라갔다.
이날 1회 2사 후 첫 타석에서 수비 쉬프트가 걸린 3루 쪽 기습 번트로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은 무사 1루에서 좌전 안타를 만들며 시즌 12번째 멀티히트에 성공했다.
이어 5회 선두 타자 유격수 직선타, 7회 2사 3루 고의볼넷 등을 얻었다.
경기는 탬파베이가 역전패를 당했다. 양키스는 3-4로 뒤지던 8회 호세 트레비노의 역전 투런 홈런이 작렬하며 5-4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