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1466012_001_20220623150301496 | 0 | 이현중. /AFP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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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를 하루 앞두고 이현중(22·데이비드슨대)에게 악재가 날아들었다. 완치에 수개월이 소요되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이현중의 매니지먼트사인 A2G에 따르면 이현중은 최근 NBA 구단과 워크아웃 도중 왼쪽 발등뼈와 인대를 다쳤다.
A2G 측은 “1차 진단 결과 수개월의 치료와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수일 내 정밀 검사를 통해 최종 의사 소견을 받아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A2G 측은 지난 17일 발 부위를 다친 이현중이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 이번에 당시 확인되지 않았던 부상 부위·정도가 파악된 것이다.
현재 이현중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추가 검사를 받고 있다. 주치의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타 스테픈 커리를 비롯해 다수 NBA 선수들 발 부상을 전문적으로 치료한 리처드 퍼켈 박사라고 A2G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