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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교육 차관 “반도체 인재양성, 대학이 중추가 되어주길”

장상윤 교육 차관 “반도체 인재양성, 대학이 중추가 되어주길”

기사승인 2022. 06. 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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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실험·실습실 안전 관리 실태 현장점검 나서
서울과기대 방문
장상윤 실험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24일 ‘대학 실험·실습실 안전 관리 실태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을 위해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를 찾았다./제공=교육부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24일 ‘대학 실험·실습실 안전 관리 실태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을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를 찾아 “대학이 교육과 연구를 조화롭게 수행해 첨단분야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인재양성의 중추가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 차관은 이날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에서의 인재양성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교의 교육활동 전면 재개와 함께 학교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교육부가 추진 중인 ‘학생안전 50일 집중 점검’의 하나다.

장 차관은 “5월 이후로 전면 대면 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학교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특히 실험·실습 중에는 한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를 불러일으키는 만큼 교수님, 대학원생, 학생 여러분이 실험·실습과정에서 항상 사고의 예방에 소홀함이 없도록 학교에서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장 차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실험·실습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한 대학 실험·실습실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안전한 실험·실습실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

장 차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실험·실습을 많이 하지 못한 상황이기에, 원활한 실험·실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구성원들의 주의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안전한 실험·실습실 환경 속에서 대학이 인재양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최선의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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