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27일 ESG 경영 선포식 개최...ESG 경영 본격화

기사승인 2022. 06. 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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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전략과제, 67개 실행과제 전년 대비 2배 과제 확대
2025+ ESG 경영 추진계획 수립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마린센터 사옥.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7일 광양시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박성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를 갖는 등 ESG 경영을 본격화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최근 항만위원회 내 ESG위원회를 열어 ‘YGPA 2025+ ESG 경영 추진계획’을 의결했다. 2025+ ESG 경영 추진계획에서 ‘땅과 바다를 잇는 청정 플랫폼 YGPA!’라는 ESG 비전을 제시했다.

또 △친환경·스마트 항만(E) △사람중심 사회적가치 경영(S) △투명·공정 지배구조 확립(G)의 전략방향 하에 총 12대 전략과제와 이에 따른 67개의 실행과제 및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위한 98개의 성과지표(KPI)를 확정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ESG 경영을 통해 ‘2030 에너지자립(E)’을 실현하고, ‘사회적가치 기여도 최우수기관(S)’으로 발돋움하며 ‘종합청렴도 1등급(G)’ 달성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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