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백선엽장군 서거 2주기 추모행사...다부동 전투 주역

기사승인 2022. 06. 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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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백선엽 장군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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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린 백선엽 장군 서거 2주기 추모행사에 (왼쪽부터)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안철수 국회의원이 참석해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있다./제공=경북도
안동 김정섭 기자 =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25일 고(故) 백선엽 장군(1920~2020년)의 서거 2주기를 맞아 국가원로회의와 백선엽장군 추모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백선엽장군 2주기 추모위원회 대구경북본부가 주관한 추모행사가 열렸다.

2년 전 세상을 떠난 백선엽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열린 추모행사에는 이상훈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 권영해 공동의장, 홍재철 공동의장, 송영근 백선엽장군 추모위원회 공동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정희용·안철수·이인선 국회의원 등 대구·경북기관장들과 6.25참전유공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잊지 말자 6.25, 지키자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헌화·분향, 추도사, 추모사, 장군 추모영상 상영, 추모공연, 호국노래 제창,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백선엽 장군은 낙동강 전선을 사수하면서 북한의 침략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다부동 전투’의 주역으로 그의 전쟁 당시 “내가 앞장서서 싸우겠다. 만약 내가 후퇴하면 나를 먼저 쏴라”며 도망치는 장병들을 막았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또 다부동 전투 승리 덕분에 국군과 UN(유엔)군이 낙동강에 교두보를 마련함으로써 인천상륙작전이 가능했다고도 알려져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늘 자신보다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먼저 생각하셨던 백선엽 장군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경북도와 대한민국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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