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 전국 중학야구선수권대회, 15일간 열전 성황리 종료

기사승인 2022. 06. 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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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 서울 덕수중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경주시
우승팀 서울 덕수중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경주시
경주 장경국 기자 = 경북 경주시에서 지난 10일부터 134개팀 4700여명 참가해 열전을 펼친 제69회 전국 중학야구선수권대회가 24일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와 경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대회는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 포항생활체육야구장 등지에서 전국 134개팀, 4700여명이 참가해 총 133경기를 펼쳤다.

24일 12시 경주베이스볼파크 1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서울 덕수 중학교가 서울 휘문 중학교를 4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덕수중은 5회 초 0대1로 한 점차 뒤진 상황에서 김명규 선수의 역전 투런포로 승기를 잡으며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문무리그 3위를 차지한 경주중학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문무리그 3위를 차지한 경주중학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경주시
이어 열린 시상식에는 박원철 경주시 시민행정 국장, 이종훈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 우주환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 이동은 경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수상내역을 보면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선수상에 송선현(덕수중) △감투상 이서진(휘문중) △수훈상 김명규(덕수중) △미기상 유용준(덕수중) △타격상 홍도희(소래중) △타점상 진솔(덕수중) 등이 수상했으며, △감독상은 공태웅(덕수중) 감독 △지도상은 이교선(덕수중) 부장 △공로상은 황영희(덕수중) 교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역을 대표해 출전한 경주중학교는 문무리그 3위를 기록하며 선전을 펼쳤다.

비교적 얇은 선수층에도 불구하고 선수와 감독, 코치들이 하나로 뭉쳐 결선 토너먼트까지 진출하는 등 저력을 보여줬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국중학야구선수권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일상회복에 따라 2년 만에 유관중 대회로 치러져 선수와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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