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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마드리드 도착…김여사, 언론에 첫 인사

윤대통령, 마드리드 도착…김여사, 언론에 첫 인사

기사승인 2022. 06. 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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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 내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연합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밤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3박5일 일정을 시작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 30분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통해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떠난 지 약 14시간 만이다.

윤 대통령은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손을 잡은 채 트랩을 천천히 내려온 다음, 대기하고 있던 박상훈 주스페인 대사 부부 및 하비에르 살리도 스페인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 등과 차례로 악수했다.

애초 셀드란 의전차장이 윤 대통령을 영접할 예정이었으나, 스페인 측에서 급을 높여 아태국장을 보낸 것이라고 박 대사가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을 떠날 당시와 마찬가지로 감색 정장에 연분홍색 넥타이 차림이었고 김 여사도 같은 흰색 긴팔 원피스 차림이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후 대기하던 차를 타고 공항을 떠나 숙소로 향했다. 밤에 도착한 관계로 별도 공식 일정은 잡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앞서 기내를 돌며 동행한 취재진과 일일이 악수했다.

윤 대통령은 (장시간 비행으로) 힘들지 않으냐’는 질문에 “못 쉬었다. 자료 보느라”고 설명했다. 중간중간 프리미어 축구 시청과 독서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준비를 잘했느냐’는 물음에 “다자회담이나 나토 동맹국으로부터 초청받은 파트너국 회담만 2시간30분 정도 되고 나머지는 회담이 짧게 짧게 있고 길게는 못 한다”고 답했다.

이어 “시간이 많지는 않아 (정상간) 얼굴이나 익히고 간단한 현안들이나 서로 좀 확인한 다음에 ‘다시 또 보자’ 그런 정도 아니겠느냐. 만나봐야지”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이 인사를 마친 뒤 김 여사도 모습을 나타냈다.

김 여사는 ‘비행이 어떠했느냐’, ‘장시간 비행했는데 컨디션은 어땠냐’는 질문에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았다. 이후 김 여사는 작은 목소리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건넸다.

김 여사가 취재진에 공식 인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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