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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60일자 부상자명단 이동..박효준은 통산 5번째 멀티히트

류현진, 60일자 부상자명단 이동..박효준은 통산 5번째 멀티히트

기사승인 2022. 06. 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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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AP 연합
타미 존 서저리(팔꿈치인대접합수술)를 받은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60일자 부상자명단(IL)으로 이동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26)은 통산 5번째 멀티히트(한경기 2안타 아싱)를 때려냈다.

27일(현지시간) 토론토 구단은 로스터 선수이동을 통해 15일자 IL에 올라있던 류현진을 60일 IL로 옮겼다고 발표했다.

류현진은 지난 3일 15일 IL에 올랐고 19일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올 시즌 돌아올 가능성은 없기 때문에 구단은 류현진을 60일자 IL에 올려 40인 로스터의 한 자리를 확보한 것이다.

60일 IL에 오르면 40인 로스터에서 자동으로 제외되기 때문에 그 자리를 다른 선수로 대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선택된 투수가 우완 불펜투수 숀 앤더슨(28)이다.

박효준은 이날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에서 개인 통산 5번째이자 시즌 2번째 멀티 히트를 쳤다.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효준은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을 0.211에서 0.238(42타수 10안타)로 올렸다. 3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박효준은 좌전 안타를 날렸고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전 안타를 더했다.

박효준의 활약에도 피츠버그는 워싱턴에 2-3으로 패해 4연패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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