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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씨티 갈아타기 대출 상품 출시

하나은행, 씨티 갈아타기 대출 상품 출시

기사승인 2022. 06. 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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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포인트 금리 우대, 최대 한도 2억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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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씨티 갈아타기 대출’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이 한국씨티은행 신용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손님을 대상으로 갈아타기(대환) 전용 상품인 ‘씨티 갈아타기 대출’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씨티 갈아타기 대출은 씨티은행이 소매금융부문의 단계적 폐지를 진행함에 따라 다른 은행으로 대출을 갈아타고자 하는 고객들이 불편 없이 원활하게 갈아타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출시하게 됐다.

하나은행은 이를 위해 다양한 편의와 혜택 제공하기로 했다. 먼저 모바일, 영업점, 인터넷뱅킹, 마이브랜치 등 다양한 채널에서 대출을 신청을 받는다.

아울러 대출한도는 기존 씨티은행 대출을 갈아타기에 무리가 없도록 대환 금액 범위 내에서 최대 2억2000만원까지 가능하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는 적용 되지 않는다.

​씨티은행 신용대출 고객이라면 누구나 최대 2.1%포인트의 기본 우대금리가 반영되며 추가 거래를 약속할 경우에는 0.9%포인트를 더해 최대 3.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키로 했다.

우대금리가 모두 적용되면 신청 채널에 관계없이 최저 3% 초반 수준의 대출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금리뿐만 아니라 중도상환해약금 면제와 인지세도 전액 지원한다.

특히 ‘하나원큐’ 앱에서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신청하면 서류 제출 없이 한도 및 금리 조회가 즉시 가능하고 대출 신청 및 약정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편리하게 하나은행을 거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편의를 준비했다”며 “새롭게 하나은행을 거래 하시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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