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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동주택 에너지 신산업’ 컨퍼런스 개최

LH, ‘공동주택 에너지 신산업’ 컨퍼런스 개최

기사승인 2022. 06. 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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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사진] 컨퍼런스 포스터
‘공동주택 에너지 신산업 추진방향과 과제’ 컨퍼런스 포스터. /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달 1일 경기 성남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공동주택 에너지 신(新)산업 추진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최초 공동주택 에너지 플랫폼인 ‘LH 에너지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입주민의 에너지 복지 확대방안과 공동주택 분산에너지 자원을 이용한 에너지 신산업 모델 발굴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컨퍼런스에는 엄정희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과 김태오 녹색건축과장, 박철흥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 이평옥 LH 공공주택전기처 에너지사업부장, 윤종호 한밭대 교수, 윤용태 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후 손진근 가천대 교수, 이병성 한전 전력연구원 배전운영연구실 실장, 이호영 SK텔레콤 에너지 인프라 사업1팀장, 김지효 옴니시스템 연구소장 등이 토론을 한다.

박철흥 본부장은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공동주택의 친환경 주거공간 조성과 공공주택 입주민의 에너지 복지 제공 확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친환경 주택 건설 및 주거 공간 조성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공공주택 입주민의 에너지 주거비용 경감·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전기차 충전인프라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부터 20개 단지 입주민에게 에너지 절약과 수익 창출을 위한 전력수요관리 서비스인 국민DR, 전기차 충전요금 인하·전문 충전서비스 등 다양한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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