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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베르나르 프리츠의 ‘Ader’

[투데이갤러리]베르나르 프리츠의 ‘Ader’

기사승인 2022. 07. 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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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베르나르 프리츠
Ader(2022 Acrylic and resin on canvas 160×157cm)
베르나르 프리츠는 프랑스 현대 회화를 대표하는 미술가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45년 동안 자신만의 개념적 추상회화를 전개해왔고, 이제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거장이다.

2019년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열린 대규모 회고전은 그러한 사실을 객관적으로 말해준다. 강수미 동덕여대 교수는 “프리츠의 1977년 초기작부터 2019년 근작까지 총 60여 점을 선별해 기획한 그 전시는 한 명의 예술가가 창작한 동시대 시각예술의 스펙트럼과 페인팅의 감각이 얼마나 풍요로운지 보여줬다”고 말했다.

70대에 접어든 프리츠는 그간 자신이 쌓아올린 예술적 성취가 대수롭지 않다는 듯, 이를 가볍게 벗어던지고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강 교수는 “이번에는 더욱 ‘복합적인 감각의 회화’를 세상에 내놓았다”면서 “그 그림들은 캔버스 평면 위로 뛰어올라 에너지를 터뜨리고 대기 중의 입자가 되어 춤추는 어느 젊고 자유로운 영혼의 창작물로 보인다”고 평했다.

페로탕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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