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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화요일은 밤이 좋아’서 로커로 화려한 변신 ‘부캐 부자’

정동원, ‘화요일은 밤이 좋아’서 로커로 화려한 변신 ‘부캐 부자’

기사승인 2022. 07. 0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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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정동원/제공=TV조선
정동원이 로커로 변신해 눈 뗄 수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가수 정동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무더위를 달래기 위해 마련된 ‘로큰롤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져 출연진들의 시원한 노래 대결이 이어졌다.

선글라스와 빨간 재킷, 하얀 바지를 입고 로커로 변신한 정동원은 확성기를 들고 화려하게 등장했다.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정동원은 “락 앤 롤”을 외치며 호응을 유도했다. 이어 “모두 즐길 준비 되셨습니까”, “소리 더 크게”라고 거들어 록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동원은 “오늘 ‘로큰롤 가요제’에 딱 맞는, 엄청난 요정님을 초빙했다. 웬만한 록 페스티벌에 오지 않으시는 분인데 오직 ‘화밤’만을 위해 오셨다”고 설명했다.

‘공연계 레전드’라며 행운요정 Y에 대한 힌트를 전한 정동원은 “표정과 몸짓을 잘 봐주셔야 한다”며 노래 부르는 모습을 따라 했다. 장민호는 정동원의 동작 힌트에도 “오늘은 진짜 모르겠다”며 궁금증을 더했다.

이날 행운요정 Y의 정체는 고영열로 ‘하늘을 달리다’를 부르며 등장했다. 행운권 라운드에서는 정동원의 진행에 따라 ‘천년의 사랑’을 열창해 96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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