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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아우만 사장 “푸조, 세계화·고급화 전략 채택…한국도 연장선”

제이크 아우만 사장 “푸조, 세계화·고급화 전략 채택…한국도 연장선”

기사승인 2022. 07. 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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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푸조 308' 출시행사 개최
한국서 푸조 세계화·고급화 청사진 제시
新 엠블럼 장착해 '브랜드 정체성' 표현
'뉴 푸조 308'을 공개합니다<YONHAP NO-2086>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이 6일 강남구 수서동 식물관 PH에서 ‘뉴 푸조 308’ 언론공개 행사를 하고 있다. /연합
“스텔란티스코리아가 9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로 출시된 ‘뉴 푸조 308’을 통해 한국에서도 세계화·고급화 브랜드로 변화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이 6일 뉴 푸조 308 출시행사에서 푸조의 세계화·고급화 청사진을 제시했다.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해치백 스타일을 통해 희소성을 중요시하는 MZ세대를 공략하는 동시에 푸조의 새로운 엠블럼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세계화·고급화 전략을 펼칠 것이라는 포부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이날 서울시 강남구에서 뉴 푸조 308 공식 출시행사를 개최했다. 뉴 푸조 308은 푸조가 스텔란티스코리아로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해치백 모델인 뉴 푸조 308은 이전 대비 낮고 길어진 차체와 실용적인 비율로 ‘동급 최대 트렁크 용량’ 구현했다. 특히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해당 차량에 브랜드 최초로 새로운 엠블럼을 장착해 푸조의 전략과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기존에 진출하지 않았던 시장에 도전하는 세계화와 고객 경험의 최고치를 제공하는 고급화 전략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뉴 푸조 308은 우리의 변화 시작을 한국 시장에서 보여주는 기념비 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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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푸조 308의 실내 모습. /사진=박완준 기자 @press-jun
뉴 푸조 308은 긴 보닛 라인과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라인 등 역동적인 모습을 갖췄다. 푸조의 최신 플랫폼인 ‘EMP2 V3’를 적용해 휠베이스가 이전 대비 60mm 늘어났고, 최고 131마력과 최대 30.6kgm의 성능을 낸다. 변속기는 기존 6단에서 8단 자동으로 변경, 소형화를 통해 연료 소비를 최대 7%까지 절감했으며 출력 및 주행감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복합 효율은 ℓ당 17.2km(도심ℓ당 15.6km, 고속 주행시ℓ당 19.6km)의 높은 효율을 실현해 유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08g에 불과하다. 외관은 헤드램프 디자인과 주간 주행등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고, 낮은 루프 라인을 통해 공기 저항과 소음을 저감시켜 공기저항계수가 0.28Cd에 불과하다.

하지만 파워트레인은 디젤엔진 단일 모델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전기차 등의 친환경차 모델 출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한국의 전동화 변화 속도가 빠른 것은 알고 있지만, 아직 디젤차 수요가 많다”며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해치백 스타일을 통해 MZ세대를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푸조 308의 특이한 외관과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인포테이먼트를 앞세워 MZ세대를 공략할 계획”이라며 “스타일과 효율성, 품질 모두 따지는 MZ 세대 눈높이를 충족시켜 한국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하고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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