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이웅열 장남 이규호 결혼식…이재용·최태원·구광모 등 재계 총수 총출동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과 배우자 서창희 여사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아들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과 유명 디자이너 우영미 씨의 차녀 정유진 씨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부사장이 유명 디자이너 우영미 씨의 차녀 정유진(28)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참석했다.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오른쪽)과 신부 정유진 씨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 마련된 결혼식장에 도착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6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이규호 부사장과 정유진 씨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과 신부 정유진 씨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과 신부 정유진 씨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과 신부 정유진 씨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과 신부 정유진 씨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과 신부 정유진 씨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이날 결혼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정몽규 HDC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과 신부 정유진 씨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구자열 LS 의장 겸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과 신부 정유진 씨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과 신부 정유진 씨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정기선 현대중공업그룹 사장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과 신부 정유진 씨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구자열 LS 의장 겸 한국무역협회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등도 하객으로 등장했다.

정치권에서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남경필 전 경기지사 등이 하객으로 왔다.

금융권에서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고 방송인 강호동, 조세호 씨도 참석했다.

1984년생인 이 부사장은 2012년 그룹의 모태인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 공장 차장으로 입사한 후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인더 등의 계열사에 몸을 담으며 경영 수업을 받아왔다. 이 부사장은 코오롱인더 FnC 부문 COO 등을 거치고 현재는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장을 맡고 있다.

이 명예회장의 사돈이 될 우영미씨는 남성복을 디자인하는 국내 최초 여성 디자이너다. 1988년 남성복 브랜드 ‘솔리드 옴므’를 론칭했다. 2002년 파리에 진출해 2006년 ‘우영미’라는 이름으로 파리에 단독 매장을 열었고, 2011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의상조합의 정회원이 됐다. 유진씨는 현재 우씨의 회사 일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