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설레임이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아 ‘소비자 맞춤형’ 리뉴얼을 추진하며 새로운 글꼴 ‘시원한설레임체’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시원한설레임체’는 ‘설레임’를 갓 짜냈을 때의 부드러운 모양과 제품의 제형을 서체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제과는 “‘시원한설레임체’ 글꼴은 전체적으로 유연한 곡선 형태의 서체 모양을 유지하면서 가독성 있게 만들었다”며 “또 ‘설레임’를 상기 시키는 글자인 ‘ㅅ’, ‘ㅇ’의 요소를 적용하여 서체의 균형을 조절했다”고 전했다.
‘시원한설레임체’는 롯데제과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무료로 다운받은 서체는 문서 작성 프로그램에 폰트 추가 기능을 활용해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