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카터’ 주원 “목욕탕 액션신, 거의 알몸으로 진행…힘들었다”

‘카터’ 주원 “목욕탕 액션신, 거의 알몸으로 진행…힘들었다”

기사승인 2022. 08. 02. 11:3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포토] 주원, 불타오르네!
아시아투데이 김현우 기자 = 배우 주원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카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주원이 '카터'에서 다양한 액션을 예고했다.

넷플릭스 영화 '카터' 제작보고회가 2일 서울 종로구 동대문 JW 메리어트에서 진행돼 배우 주원과 정병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카터 역의 주원은 "위험한 액션신이 많은데 리허설을 10번 이상 했다. 배우가 안전하게 확실한 믿음을 갖고 촬영하는 환경을 만들어줬다. 그 분들이 없었더라면 제가 화끈한 액션을 못했을 수도 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액션팀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원은 "힘들었던 액션신을 하나만 꼽을 없을 정도로 많았다. 개인적으로는 처음에 나오는 목욕탕 액션신이 기억에 남는다. 거의 알몸으로 싸우니 때문에 힘들었다"며 "또 트럭과 오토바이 액션신도 생각난다. 그늘 한점 없이 땡볕에서 모래바람 맞으면서 촬영했다. 그때도 다들 고생을 했다"고 설명했다.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주원)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이다. 오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