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 영광군수, 군산서 개최되는 ‘제3회 섬의 날’ 행사 참석

기사승인 2022. 08. 09. 15:2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미래 성장동력인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국민과 함께 공감하는 계기 마련
강종만 영광군수, "영토적·생태적·관광적 가치 살려 지속 발전 가능한 섬 개발이 될수 있도록 노력할 터"
clip20220809140736
강종만 영광군수(앞줄 왼쪽 두번째)가 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제3회 섬의 날 행사'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영광군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는 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제3회 섬의 날 행사'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는 지난 2021년 전국 28개 시·군 섬 관련 지자체가 참여하여 협의회의 공동사업 추진과 공동번영을 위하여 창립된 지방자치단체 협의체이다.

'8월 8일 섬의 날'은 국민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미래 성장 동력인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국민과 함께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8년 3월 '섬 발전 촉진법'을 개정해 매년 8월 8일을 국가 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날 소속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회에서는 협의회 기(旗) 제작에 따른 디자인 확정과 비용지출에 관한 협의회 운영비 사용을 의결했다.

또한, 한국섬진흥원 김남희 연구정책실장으로부터 '새 정부의 섬 정책 방향과 섬 지역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섬의 영토적·생태적·관광적 가치에 대해 우리군의 역할과 중요성 등을 느꼈다"며 "지속 발전 가능한 섬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