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친이준석계 김용태 최고위원 “가처분 신청 않겠다”

친이준석계 김용태 최고위원 “가처분 신청 않겠다”

기사승인 2022. 08. 09. 14: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은 9일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것과 관련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효력정지 가처분은 신청하지 않겠다"면서 "하지만 당의 민주주의와 절차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책임있는 보수정당의 일원으로서 국가재난상황에 준하는 호우상황에서 기자회견을 취소하겠다"며 "이 순간 무엇이 국가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중요한 것인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는 김 최고위원은 당초 이날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이 자리에서 가처분 신청과 관련한 입장 표명이 나오지 않겠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