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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의협·치협, 국회서 전문직 플랫폼 공공화에 대한 심포지엄 개최

변협·의협·치협, 국회서 전문직 플랫폼 공공화에 대한 심포지엄 개최

기사승인 2022. 08. 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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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법적 규율 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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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플랫폼 공공화에 대한 심포지엄' 안내 포스터
대한변호사협회(변협)·대한의사협회(의협)·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는 국회서 전문직 플랫폼 공공화를 논의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연다.

변협·의협·치협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김승원 의원과 함께 오늘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문직 플랫폼 공공화에 대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변호사와 의사 등 전문직역에 관한 정보제공 서비스를 위해 광고비와 중개수수료 등에 오염되지 않은 객관적인 정보가 공정하게 유통되는 공공플랫폼으로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권오성 성신여대 법학과 교수가 '전문가 광고 또는 소개 플랫폼의 법적 규율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최재윤 변협 홍보이사, 김이연 의협 홍보이사, 현종오 치협 대외이사, 이주한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공정경제팀 변호사, 김광현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이혜연 법률방송 기자가 토론에 참여한다.

변협 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전문직역의 공공성을 담보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전문직 플랫폼 구축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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