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자원봉사왕 손삼희·신영화씨 선정

기사승인 2022. 08. 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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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자원봉사 분야별 실적 우수자 2명 수상
20220809 상반기 자원봉사왕 표창패 수여
2022년 상반기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된 손삼희(오른쪽), 신영하(왼쪽)씨가박일호 시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사진촬영을하고 있다. /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가 9일 '2022년 상반기 자원봉사왕'을 선정해 표창패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는 노인분야에 해병대 밀양시전우회 손삼희, 일반분야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밀양지구협의회장 신영하 씨로 각각 올해 상반기 동안 62시간, 214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했다.

수상자들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자원봉사를 생활화하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주변 교통정리, 취약계층 나눔 활동 및 정서적 지원 등 상반기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박일호 시장은 "상반기 자원봉사왕으로 수상하신 두 분을 비롯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솔선수범해 일상 회복을 위한 자원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 일상 속 변화된 자원봉사 패러다임으로 안녕한 밀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에서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상·하반기자원봉사왕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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