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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 예산, 획기적으로 늘릴 것” 약속한 문체부 장관

“장애인체육 예산, 획기적으로 늘릴 것” 약속한 문체부 장관

기사승인 2022. 08. 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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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8일 세종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체육계 현장 소통 간담회에 임하고 있다. /문체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이 지난 8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체육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듣고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문체부가 밝혔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김영건 장애인탁구 선수, 최사라 장애인스키 선수 등을 만나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장벽을 체육으로 허물겠다"고 약속했다.

또 박 장관은 "장애인체육 예산을 획기적으로 늘리겠다"며 "장애인 체육시설과 지도자, 프로그램 확충 등으로 장애인들의 체육 참여가 어렵지 않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장애인생활체육저변 확대, 장애인레저스포츠 활동 지원, 장애인 체육리그 확대 등을 건의하고 체육 분야 장애 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정부 지원을 주문했다.

박 장관은 "현재 준비하고 있는 '제4차 장애인체육 발전 중장기계획'이 장애인의 특수성을 충분히 고려해 정교하고 짜임새 있게 설계될 수 있도록 수립하고 현장에서 공감하는 정책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도 했다.

박보균 장관은 취임 이후 행보에서 "장애인의 문화예술, 체육, 관광 환경이 좋아지면 비장애인의 환경도 좋아진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7월 말 대통령 업무보고에서도 문화의 공정한 접근 기회를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으로서 장애인의 문화, 체육, 관광정책을 강조해 보고하는 등 장애인 정책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박 장관은 이번 장애인체육계 간담회 이후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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