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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오프라인 적응 완료”...광동프릭스 4주차 ‘첫 치킨’

[PWS] “오프라인 적응 완료”...광동프릭스 4주차 ‘첫 치킨’

기사승인 2022. 08. 1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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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프릭스 '아카드'
광동프릭스가 PWS 페이즈2 위클리 서바이벌 4주차 1매치에서 안정적인 운영으로 승리했다.

10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서바이벌 4주1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위클리 서바이벌은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시즌7에서 우승한 젠지의 '맵 순서 및 비율 선택' 특전에 따라 모두 에란겔로 진행된다.
1매치 자기장은 에란겔 밀베로 잡혔다. 강을 건너야 하는 탓에 이동수단을 통해 이동하다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마루게이밍은 보트를 이용해 소스노브카 섬에 접근했다. 그러나 해당 집단지는 이엠텍 스톰엑스가 파밍하던 상황. 이엠텍은 보트 소리가 가까워지자 절벽 위에서 경계태세를 강화했다. 마루게이밍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보트에서 내렸다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고앤고 프린스는 서쪽 통곡의 다리를 차량을 통해 건너다 에이티에이에게 발각됐다. 에이티에이 '네픽스'와 '장구'는 상대를 빠르게 제압하고 사상자 없이 해당 집단지를 지켰다.
배고파는 뒤늦게 서쪽 통곡의 다리에 진입했다. 자기장을 맞으며 상대의 뒤를 잡는다는 전략이었다. 결국 비에스지 카르페디엠이 덫에 걸렸고 별다른 저항을 못하고 탈락했다.

4페이즈 담원기아는 자기장 동쪽에서 자리를 잡는 도중 남쪽에서 올라오는 지엔엘 이스포츠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전멸했고, 이글아울스는 오피지지 스포츠와의 힘싸움에서 밀려 마무리됐다.
TOP4는 광동프릭스, 기블리 이스포츠, 에이티에이, 이엠텍 스톰엑스가 생존했다. 홀로 남은 이엠텍 '스페로우'는 에이티에이 '아케이'에게 정리됐으며, 에이티에이는 기블리 이스포츠가 돌아들어오는 것을 미처 파악하지 못해 전멸했다.

마지막 교전에서는 광동프릭스와 기블리가 힘싸움을 통해 인원교환을 진행한 가운데 광동프릭스 '아카드'와 기블리 '제암'이 치킨을 놓고 일대일 대결을 펼쳤다. '제암'이 나무 뒤에 엄폐한 '아카드'에게 낮은 포복으로 접근했지만 발각되면서 제압됐고 치킨은 광동프릭스에게 돌아갔다. 광동프릭스는 1매치에서 '치킨'과 함께 7킬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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