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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지창욱 “7년 만에 찾은 KBS, 변한 것 없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지창욱 “7년 만에 찾은 KBS, 변한 것 없다”

기사승인 2022. 08. 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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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4
지창욱 /제공=KBS
배우 지창욱이 오랜만에 KBS를 찾은 소감을 전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10일 열려 배우 지창욱, 성동일, 최수영, 원지안, 김용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윤겨레 역의 지창욱은 '힐러' 이후 7년 만에 KBS에 돌아온 것에 대해 "정말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기분이 묘하다"고 말했다.

지창욱은 "제가 데뷔도 KBS에서 하고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등 정말 많은 작품을 했던 고향 같은 곳이라 감회가 새롭다. 이 작품으로 다시 KBS에 오게 돼 기분이 좋다"며 "KBS는 정말 변한 게 없다. 데뷔할 때 저를 써주셨던 감독님이 센터장님이 되셨더라"라며 웃어 보였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다.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작품이다.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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