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용 함평 부군수, 함평축협 축산물 유통센터 건립 부지 현장 방문

기사승인 2022. 08. 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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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용 함평 부군수(오른쪽)와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왼쪽)이 군청 실과소장 30여 명과 함께 지역 축산업 발전의 든든한 토대가 될 '함평축협 축산물 유통센터' 건립 예정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제공 = 함평군
이병용 전남 함평 부군수는 10일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실과소장 30여 명과 함께 지역 축산업 발전의 든든한 토대가 될 '함평축협 축산물 유통센터' 건립 예정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축협 관계자로부터 유통센터 건립의 전반적인 흐름을 청취하고 함평천지한우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산물 유통센터는 명암축산특화농공단지 부지(9916㎡)에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9월 준공될 예정으로, 사골추출과 우지육 가공 등을 위한 최신 설비가 갖춰져 있어 함평천지한우로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들이 이곳에서 생산·유통된다.

또 1인가구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밀키트 산업 확대에 발맞춰 함평천지한우를 활용한 소불고기, 밀푀유나베 등 고급화된 밀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통센터 건립으로 함평천지한우가 단순 구이뿐 아니라 가공식품, 밀키트 등으로 변화돼 기성세대는 물론 다양한 취향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입맛까지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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