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 ‘우수기관’ 선정

기사승인 2022. 08. 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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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킴이 등 21개 사업 진행, 장관상 수상과 500만원 인센티브
창녕시니어클럽 우수기관 선정2
창녕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중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창녕시니어클럽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88곳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의 적정성과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시행했으며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진행했다.

창녕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장관 수상과 동시에 500만원의 인센티브도 지원받게 됐다.

창녕시니어클럽은 1179명이 참여하는 21개 사업(공익형 9개, 시장형 6개, 사회서비스형 6개)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공익활동으로는 마을지킴이, 학교배움터도우미 등이 있으며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신규사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창녕시니어클럽 관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직원들과 참여 어르신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성과로 창녕군의 든든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행복한 노년을 위한 맞춤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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