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롯데리아는 점심 시간 프로모션인 '든든점심' 메뉴 품목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지난 6월 출시한 한우 트러플머쉬룸 콤보 메뉴를 점심 메뉴로 추가한다. 이는 점심(오전 11시~오후 2시)과 저녁(오후 5시~오후 8시) 시간대 매출이 급격히 늘었기 때문이다. 롯데리아에 따르면 전년 상반기 대비 점심 시간 매출액은 약 15% 증가했다. 특히 프로모션 메뉴 매출액은 약 60% 올랐다.
롯데리아는 올해 '불고기 4DX'를 든든점심 메뉴로 추가한 이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월 평균 판매량 역시 약 2배 늘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 든든점심은 점심 시간 이용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모션으로, 월 평균 매출 중 1/3을 차지할 정도로 프라임 주문 시간대"라며 "신제품 한우 트러플머쉬룸 추가는 점심 이용 고객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