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도시침수 대응사업 조속·섬세한 추진 당부

기사승인 2022. 08. 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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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도시침수 대응
박경귀 아산시장이 10일 도시침수 대응사업 현장인 온양원도심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제공=아산시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수도권과 경기지역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10일 2020년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온양원도심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건설교통국장, 수도사업소장을 비롯한 부서장들과 함께 해당 지역을 사전 예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도시침수 대응 사업의 조속하고 섬세한 추진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하는 행복도시 아산 구현은 시민의 안전을 기본으로 할 때 가능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는 구도심 지역 상습 침수에 대응코자 온양2동·5동 도시침수 대응 사업과 온천동 도시침수 대응 사업을 동시 추진하고 있다. 이달 실시설계를 착수해 2023년에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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