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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해외건설시장 진출기업 어려움 해결·수주 지원”

원희룡 “해외건설시장 진출기업 어려움 해결·수주 지원”

기사승인 2022. 08. 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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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해외건설기업 CEO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국토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 "해외건설시장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의 어려움을 앞장서서 해결하고 해외건설 수주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건설기업 CEO 간담회'에서 "해외건설 수주 활성화를 위해 국내 기업들이 세계 건설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임병용 GS건설 대표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 등 6개 건설업체 CEO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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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해외건설기업 CEO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국토부
또한 권혁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등을 비롯해 박선호 해외건설협회장,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등도 함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국토부와 유관기관장들은 각 기관이 추진 중인 해외건설 수주 지원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국토부는 민간·공기업·정부가 참여하는 '팀코리아' 진출을 확대하고 정부 간 협력 강화, 고위급 수주 외교지원 등을 통해 수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조만간 해외건설기업 2차 간담회를 열어 중견·중소기업들의 의견 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또 오는 30∼31일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GICC)를 개최하는 등 해외건설수주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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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해외건설기업 CEO 간담회'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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