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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박정자 출연 연극 ‘러브레터’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영수·박정자 출연 연극 ‘러브레터’ 예술의전당 무대에

기사승인 2022. 08. 1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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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11월 13일 자유소극장...배종옥·장현성도 캐스팅
22러브레터_포스터(사진제공_파크컴퍼니)
연극 '러브레터' 포스터.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오영수, 박정자, 장현성, 배종옥./제공=파크컴퍼니
'오징어게임'으로 골든글로브 최초 한국인 연기상 수상의 영예를 거머쥔 배우 오영수가 출연하는 연극 '러브레터'가 10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러브레터'는 자유로운 영혼의 멜리사와 모범생 앤디가 유년에서 노년까지 평생 주고받은 편지를 통해 인생과 사랑을 그린 연극이다.

미국의 극작가 A.R. 거니의 대표작이다. 1988년 뉴욕에서 초연한 이래 현재까지 30개 언어로 번역되며 전 세계 국가에서 공연되고 있다.

오영수는 멜리사의 오랜 연인이자 친구인 벡인 엘리트 앤디를 장현성과 함께 맡는다. 적극적이고 솔직한 성격의 자유분방한 예술가 멜리사 역은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여배우 박정자가 연기한다. 배종옥이 박정자와 함께 멜리사 역에 더블캐스팅됐다.

이번 연극은 박정자·오영수, 배종옥·장현성의 두 조합으로 공연된다. 연극 '라스트 세션'을 연출한 오경택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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