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게임업계, 여름방학 특수 노린 이벤트 ‘풍성’

게임업계, 여름방학 특수 노린 이벤트 ‘풍성’

기사승인 2022. 08. 12. 19:2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입추가 훨씬 지났지만 게임업계에서는 여름방학 특수를 노린 이벤트가 한창이다. 평년 기온을 웃도는 무더위와 극심한 호우가 이어지면서 외부 활동이 줄어든 반면 게이머들은 늘어나면서 다양한 이벤트로 발길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펄어비스와 카카오게임즈, 디엔에이 서울 등이 풍성한 혜택으로 무장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이용자 몰이에 나섰다.
먼저 펄어비스는 PC MMORPG '검은사막'에서 우당탕 모래성터 대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당탕 모래성터 대축제'는 '파푸족'과 '해달족'의 경쟁에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로 구성됐다. 이용자 참여를 위해 PvP 콘텐츠 '붉은 전장'에 신규 전장 '물타오르는 모래성'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우당탕 모래성터' 점령을 위해 경쟁 중인 ‘파푸족‘과 ‘해달족’을 도와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테르미안 해변'에서 오는 24일까지 경치 감상, 모래성 구경, 캠프파이어, 다양한 주간 의뢰를 즐기는 게 가능하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매주 화요일, 수요일 오후 9시에는 파푸조고가 해달족 상인이 등장해 다양한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주요 PC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4종에서 여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서는 여름 이벤트 던전인 '여름의 섬'을 오는 31일까지 오픈한다. 이용자는 해당 이벤트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는 '썸머 파티 주문서'를 모아 외형 획득권으로 교환한 뒤, 기간제 수영복 외형 아바타인 '썸머 파티'를 얻을 수 있다.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에서는 여름 한정 캐릭터를 출시하고 여름철에 맞는 스토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PC MMORPG '엘리온'은 오는 17일까지 '2022 수영복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2022 수영복' 관련 상품에 특정 루비 이상 사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귀여운 해변 러버덕’ 탈 것을 지급한다. 같은 시기 진행되는 '뜨거운 여름 퇴치!' 이벤트에서도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PC 온라인 생존 배틀아레나 '이터널 리턴'에서는 올 여름 오프라인 행사인 '이터널 리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8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실험체들을 컨셉으로 한 여러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는 ER X SBXG 컬래버레이션 카페 ▲'이터널 리턴' IP를 활용한 플리마켓 '루미아 야시장' ▲아시아 지역 최상위권 유저들이 참여하는 e스포츠 대회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누구나 상시 이용 가능한 '이터널 리턴' 체험존 등 날짜별로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됐다.
디엔에이 서울은 지난 7월 29일 국내 정식 서비스 2주년을 맞은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에서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주간 도전과 잠재력 선물, 로그인&훈련 이벤트를 개최한다.

게이머들은 게임에 접속만해도 누적 로그인 일자에 따라 스킬훈련카드, 기념코인(하)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매일 랭크전, 3VS3 매칭전 참여 및 승리 등 임무 조건에 따라 각오 주머니 등 풍성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