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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호우 피해 복구 참여 자원봉사자에 키트 전달

새마을금고중앙회, 호우 피해 복구 참여 자원봉사자에 키트 전달

기사승인 2022. 08. 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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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피해지역 자원봉사자 키트 전달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준비한 자원봉사자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 제공=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수도권과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손잡고 자원봉사자 키트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전 제작한 자원봉사자 키트 1000여개를 현장에 긴급 지원할 수 있게 준비했다. 앞서 지난 10일 서울시 강남구와 송파구, 경기도 성남시, 과천시, 화성시 총 5개 피해 지역에 자원봉사자 키트 260세트를 제공했다.

자원봉사자 키트는 재해·재난 현장에서 봉사활동에 필요한 우의, 장갑, 장화 등 10개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재해·재난 지원 물품은 상황 발생 전에 제작해야 즉시 지원할 수 있다. 이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이재민 구호키트와 자원봉사자키트 등 각종 사회공헌 구호키트를 제작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큰 호우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복구 현장에서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새마을금고는 지역과 상생하는 지역주민의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항상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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