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충북경자구역 내 국내 최초 구제역백신 제조시설 구축

기사승인 2022. 09. 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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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1,000억원 투자 및 100명 고용예정
청주 이대희 기자 = 충북도가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내 국내 최초로 구제역백신 제조시설을 구축한다.

충북도는 15일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충북경자청), ㈜FVC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국내 최초 구제역 백신 제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FVC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부지면적 3만1300㎡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10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초 구제역백신 제조시설을 구축한다. 100명의 직원이 고용될 예정이다.

이 업체는 구제역백신의 국산화로 안정적인 국내 수급체계 구축을 위해 2017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구제역백신 개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FVC에 지분투자를 결정한 BB사는 1934년 설립된 중남미 최대의 글로벌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로 27개국에 자회사 및 4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오송바이오밸리에 국내 최초 구제역백신 제조시설이 건립됨으로써 가축백신산업과 바이오산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앞장 설 것"이라며 "충북 오송이 바이오산업 선도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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