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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박진 해임안’ 거부권 행사 시사…“어떤게 옳고 그른지 국민들께서 자명하게 아실 것”

윤대통령, ‘박진 해임안’ 거부권 행사 시사…“어떤게 옳고 그른지 국민들께서 자명하게 아실 것”

기사승인 2022. 09. 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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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논란'엔 묵묵부답
기자들과 질의응답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에 대해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는 국민들께서 자명하게 아시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오늘 민주당이 박 장관 해임 건의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거부할 경우 여야 협치가 멀어질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는 취지의 질문에 "박 장관은 탁월한 능력을 가진 분이다. 지금 건강이 걱정될 정도로 국익을 위해 전 세계로 동분서주하는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실상 박 장관 해임 건의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것으로 읽힌다.

민주당은 최근 '순방 논란'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박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추진하고 있다. 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해임 건의안을 단독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불거진 '발언 논란'에 대한 유감 표명을 하지 않을 것이냐는 취지의 질문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집무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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