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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대응’ 개량백신 500만회분 도입

‘오미크론 대응’ 개량백신 500만회분 도입

기사승인 2022. 09. 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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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추가접종 사전예약자, 10만1949명
백신 피해보상 신청 2208건中240건 보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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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차로 옮겨지는 모더나 2가 백신/연합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응하는 코로나19 개량백신이 국내에 총 500만회분 도입됐다.

29일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에 따르면 동절기 추가접종을 위한 모더나의 오미크론 BA.1 변이 기반 2가 백신이 지난 15일부터 80만5000회분, 17일 80만6000회분, 19일 80만3000회분, 22일 77만1000회분, 23일 80만7000회분, 25일 100만8000회분 등 순차적으로 국내에 도입됐다.

지난 27일 시작한 개량백신 접종 사전예약에는 지난 이틀간 약 10만명 넘게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개량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 사전예약자는 10만1949명이다. 개량백신을 활용한 추가접종의 1순위는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건강 취약계층이다. 접종은 다음 달 11일 시작된다.

추진단은 모더나의 개량백신을 먼저 활용하고, 추후 화이자의 BA.1 기반 2가백신도 신속하게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추진단은 지난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사례 신고 건수가 47만8218건으로, 전체 접종(1억2871만64건)의 0.37%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발열 등 일반 이상사례가 96.0%(45만9058건), 중중·사망 등 중대한 이상사례는 4.0%(1만9160건)으로 집계됐다.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지난 27일 제18차 보상위원회에서 코로나19 백신 피해보상 신청 사례 2208건을 심의, 240건(10.9%)에 대해 인과성을 인정하고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보상 결정된 240건은 모두 진료비 보상이며 사망·장애 일시보상은 없다. 누적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신청 건수는 8만8300건, 심의 완료 건수는 6만7282건이다. 이 중 사망 8건을 포함해 누적 2만1071건에 대해 보상이 결정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지원센터는 이날까지 총 319명에게 관련성 의심 질환 의료비(5000만원 한도)를, 6명에게 사망위로금(1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부검 후 사인불명 판정이 나온 45명 중 29명에게는 위로금(1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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