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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MC로 활약한다

김예은,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MC로 활약한다

기사승인 2022. 09. 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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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김예은/제공=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예은이 '제 27회 춘사국제영화제' MC로 활약한다.

30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예은이 오늘(30일) 개최되는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MC로 발탁 돼 자리를 빛낸다고 밝혔다.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개척자인 춘사(春史) 나운규를 기리기 위해 1990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신인 배우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영화제로 유명하다.

올해는 'Move Again, 영화를 '봄'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신인 배우들도 함께 공정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영화제의 취지에 맞게 이번 오프닝 MC는 영화제 개막 이후 처음으로 신인 배우인 김예은과 지은호가 맡아 자리를 빛내게 된다.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신선한 연기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예은이기에 첫 MC 도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평소에 눈여겨 봤는데 더 잘됐으면 좋겠다. 신인 배우 김예은 앞으로 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금치 못했다.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는 이날 소월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김예은은 한국, 대만 공동제작으로 2020년 전주국제영화제와 도쿄국제영화제 초청작인 '짱개'에 김지은 역으로 첫 영화 주연을 맡으면 많은 이들이게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쇼케이스를 진행했던 영화 '망고'에서도 매력적인 미스터리 인물 선화 역을 맡아 주목할 만한 신예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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