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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절벽 심화…1~8월 주택매매량 작년 ‘반토막’

거래절벽 심화…1~8월 주택매매량 작년 ‘반토막’

기사승인 2022. 09. 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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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등 영향으로 주택 '거래절벽'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전국의 주택 매매량은 총 38만5391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73만7317건)과 비교해 47.7%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5만4448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57.3% 감소했고, 지방은 23만943건으로 38.5% 줄어 수도권의 감소 폭이 더 컸다. 수도권 중 서울은 4만3818건으로 53.8% 줄었다.

유형별 거래량은 아파트가 1∼8월 38만5391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47.7%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15만9905건)은 34.4% 줄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8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2만7590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7.6%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52.6%로 조사됐다. 1∼8월 누계 기준으로는 51.6%로 집계됐다.

1∼8월 주택 인허가 물량은 전국 기준 34만7458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1% 증가했다. 수도권 인허가 물량은 12만9296가구로 작년보다 20.7% 줄었지만, 지방은 21만8162가구로 45.6% 증가했다. 서울만 놓고 보면 3만1055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7% 감소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8만2810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4%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6만4648가구로 19.2% 감소했다.

1∼8월 주택 착공 규모는 전국 기준 26만1193가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4.9% 감소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3만1123가구로 작년 동기 대비 23.8% 감소했고, 지방은 13만70가구로 26.0% 줄었다.

아파트 착공 실적은 19만927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0% 줄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6만1914가구로 30.5% 감소했다.

8월까지 전국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7% 감소한 16만3714가구로 집계됐다. 이 중 수도권은 21.1% 감소한 7만3072가구, 지방은 16.5% 줄어든 9만642가구로 나타났다.

일반분양은 13만1550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감소했으며, 임대주택은 1만2135가구로 56.1% 줄었다. 조합원분은 15.6% 감소한 2만29가구로 파악됐다.

주택 준공 실적은 전국적으로 총 25만8669가구로, 지난해 1∼8월 대비 6.2%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4만4530가구로 3.1% 감소했고, 지방은 11만4139가구로 20.8%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9만7919가구로 작년보다 9.5% 늘어난 반면 아파트 외 주택은 6만750가구로 3.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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