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총리 “국정과제 추진 위한 정부 조직개편안 논의”

한총리 “국정과제 추진 위한 정부 조직개편안 논의”

기사승인 2022. 10. 03. 14:5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포토] 발언하는 한덕수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5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송의주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오늘 고위 당정협의회에서는 윤석열정부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부 조직개편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5차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이날 논의 안건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오늘 논의를 시작으로 정부 조직이 효율적 체계적으로 개편돼 윤석열정부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돼 온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도 논의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그간의 택시난에는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그런 측면이 좀 있다"며 "앞으로 정부는 국민을 중심에 두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혁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내일부터 윤석열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정책국감, 민생국감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감을 계기로 정부는 그간의 민생 정책과 성과를 명확히 설명드리고 또한 건전한 비판은 적극 수용해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 당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