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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여·야를 떠나 국민의 재난 안전 협조 요청” 당부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여·야를 떠나 국민의 재난 안전 협조 요청” 당부

기사승인 2022. 10. 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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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토론회에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부터)와 장훈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회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는 서울 영등포구 공군 호텔에서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와 국민의 안전과 국정, 민심, 경기 침체 원인 등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현실적인 질의를 통해 모든 정치인들과 국민이 뜻을 모아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재난안전 보안관'의 체계적인 운영으로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것에 동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박홍근 의원은 이날 연사로 초청돼 국민의 안전과 재난·재해 예방에 대한 중요성과 국회에서 도울 방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의 '재난안전 보안관' 제도 등 정부를 대신해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국회에서도 힘을 모아 보겠다"며 "각 자치단체와 중앙부처 부서간 개별법에 의해 부분별 이루어지던 국민안전을 일원화해 사회적 약자·취약계층과 피난 약자들이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하고 예산도 더욱 확보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장훈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회장은 재난·재해 예방의 중요성에 관련된 질의를 통해 국회에서 여·야를 떠나 모든 의원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는 오는 13일 한강 잠원지구에서 '재난안전 보안관' 약 1000여명이 모여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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