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챔피온태권도장 소속 문경여중 선수단, ‘2022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상

기사승인 2022. 10. 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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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여중 (1학년 김태희,신비아,김하윤, 2학년 전다희) 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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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회에 참가한 문경여중(챔피온태권도장) 선수들이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했다/제공=문경챔피온태권도장
경북 안동시에서 2~3일 개최된 '2022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문경시 챔피온태권도장 소속 선수들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태권도·댄스·탈춤 등 장르에 22개 팀이 출전 문경여중(1학년, 김태희·신비아·김하윤 2학년 전다희) 재학생이 학생부, 일반부, 장년부 등에서 전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문경 챔피온태권도장 소속 선수들은 태권도의 화려함과 절도있는 동작으로 한국 전통무용과 부채를 곁들인 부드럽고 아름다운 곡선미를 접목한 한민족의 한과 정신이 깃들어 있는 아리랑 퍼포먼스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2022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참가한 문경여중 학생들은 전세계태권도연맹 어린이 시범단으로 활동을 했으며 22년 전국자유품새대회(아시안게임 정식종목)에서도 최고의 성적으로 입상해 문경의 자랑이자 차세대 태권도 꿈나무들이다.

최동성 챔피온태권도장 관장(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총감독)은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앵콜 공연까지 시연하고 다른 참가 선수들과 관객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은 선수들에게 매우 기쁘고 고맙다"며 "세계대회 금메달을 목표로 더욱 더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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