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손실보상이 소상공인 32만7000개사에 4399억9000만원이 지급됐다. 이는 전체 신속보상 대상 57만4000개사 대비 56.9%에 해당된다.
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35만7000개사가 신청했으며 신청액은 4830억1000만원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는 신속보상 신청 접수가 시작된 지 5일 동안 지급된 규모로 중간에 연휴가 3일이나 있었지만 신속하게 정상적으로 지급됐다"며 "오늘부터는 신속보상 오프라인 신청과 확인요청, 확인보상 신청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신청은 오늘부터 9일까지다. 오프라인 신청은 오늘부터 주말을 제외한 7일까지 첫 4일간 홀짝제로 운영한다"며 "오늘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짝수번호가 신청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