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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 ‘대통령실 졸속 이전’…이상민 장관 “시행착오 있어”

[2022 국감] ‘대통령실 졸속 이전’…이상민 장관 “시행착오 있어”

기사승인 2022. 10. 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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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부 장관 모두발언<YONHAP NO-2156>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연합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논란이 정부가 졸속으로 추진한 결과라는 지적에 "정부 출범 초기에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다"라고 수긍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안부 국정감사에서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숨긴다고 해서 숨겨지는 게 아니다'라며 대통령실 졸속 이전을 문제 삼자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어서 그러지 않았나 싶다"라며 이같이 답했다.

문 의원은 대통령 집무실을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면서 들어간 리모델링 공사예산이 추가 계약 및 계약 변경을 통해 당초 예산보다 훨씬 많이 쓰였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모든 청사 관리는 행안부에서 하는데 국방부 청사와 대통령 관저는 대통령비서실에서 한다. 그런데 정부가 바뀌면서 취임 후 비서실이 없었기에 그 역할을 행안부에서 한 것"이라며 "행안부가 집무실 이전 사용한 금액은 283억원 정도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예비비 사용 내역을 공개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이 장관은 "예비비 사용 내역은 국가재정법상 다음 해 5월에 공개하게 돼 있다"라며 "전용 부분은 10월 말에 밝힌 것인데 일부라도 먼저 제출하는 방식으로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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