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7일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한 '인간공학 디자인상(EDA)'에서 최고 혁신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인간공학 디자인상은 인간공학적 설계가 우수한 국내외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소비자 관점에서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등의 항목을 엄격하게 평가해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이번 2022 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팬텀 로보'는 최고 혁신상상에, '시니어를 위한 마사지 체어'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는 특별상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인체공학적 측면을 고려한 안마의자 연구 개발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다른 시도와 다방면의 사용자 분석을 통해 디자인 혁신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