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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카발란’ 국내 출시 5주년…GS25 주류특화 매장 입점

골든블루 ‘카발란’ 국내 출시 5주년…GS25 주류특화 매장 입점

기사승인 2022. 10. 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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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골든블루의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제품 이미지. /제공=골든블루
골든블루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의 국내 출시 5주년을 맞아 GS25 주류특화 매장에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 2017년부터 '카발란'의 국내 독점 수입, 유통을 시작했다. 현재 국내에는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카발란 클래식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오크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등 총 12종(내수 및 면세 포함)이 판매되고 있다.

골든블루는 5주년을 맞아 이번 달부터 GS25 주류특화 매장에서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Kavalan Distillery Select)' 판매를 시작했다. GS25 주류특화 매장은 보다 일반 편의점보다 크고 전문화된 별도의 주류섹션 매대를 설치한 매장이다.

골든블루는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입점 배경을 위스키나 와인 등 고급 주류 중심으로의 홈술 트렌드 변화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주류 전문 매장이나 면세점 등에서 구매하는 싱글몰트 위스키의 판매 채널을 편의점으로 확대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카발란'의 판매량은 올해 상반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든블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카발란'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27%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면세점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이상 늘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이번 GS25 주류특화 매장 입점을 통해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골든블루의 비전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며 "앞으로 '카발란'의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의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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