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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7주년 축하메시지] 이종엽 변협회장 “독과점 플랫폼 기업 문제점 심층 보도…마중물 역할”

[창간 17주년 축하메시지] 이종엽 변협회장 “독과점 플랫폼 기업 문제점 심층 보도…마중물 역할”

기사승인 2022. 11. 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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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 협회장 사진_상반신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심도 있는 취재와 보도로 대한민국 언론 발전의 한 획을 긋고 있는 아시아투데이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는 발 빠른 취재와 깊이 있는 기사로 그사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언론사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16개국에 걸쳐 구축된 촘촘한 해외 통신원 네트워크와 영어·중국어로 실시간 번역되어 제공하는 아시아투데이 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뉴스는 글로벌 종합미디어로서의 지평을 한껏 넓혀주었습니다.

최근에는 독과점 플랫폼 기업들에 의한 문제점을 심층 보도함으로써 그동안 사회 구성원들이 미처 감지하지 못했던 다양한 문제점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마중물 역할을 담담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노동과 인권, 산업적 측면을 고루 다루면서 플랫폼 자본주의의 본질을 해체하는 사회 담론을 형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법률시장에서도 이와 같은 문제의식이 널리 공유되고 확산해 있습니다. 일선 변호사들이 공공성과 독립성을 바탕으로 인권과 사회 정의 실현이라는 사명을 묵묵히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의 목소리를 아낌없이 내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녹록지 않은 취재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저널리즘의 본령에 충실하면서도 치우치지 않은 공정한 보도에 힘써주시는 아시아투데이 기자 및 임직원분들과 송인준 회장님, 우종순 발행인님께 다시 한번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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