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그랫이 펫택시 실시간 호출 기능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펫택시 실시간 호출 기능 서비스는 위치기반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앱에서 예약 시 30분 이내 호출이 가능한 위치에 그랫 펫택시가 있다면 실시간 호출 버튼이 생성되어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갑작스런 이동으로 펫택시를 이용해야 하는 반려인이 짧은 시간 내 탑승할 수 있어 편리하다.
펫택시는 반려동물과의 이동에 어려움을 느끼는 교통 취약 반려인을 위해 만들어진 반려동물 전용 택시로 반려가족의 편안한 이동을 위해 반려동물 케어 경험이 있는 정직원 드라이버, 카시트, 평편화 매트, 하네스 고정장치, 물티슈, 배변봉투 등 반려동물 전용 어메니티가 차량 내부에 구비되어 있다.
또 반려인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예약 요청 시 즉시 배차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용 당일 실시간 펫택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앱 내에서 제공해 반려인의 이용 불안감을 해소시켰다.
현재 그랫 펫택시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동물병원 외에도 펫 플레이스(병원,미용실,유치원,카페,공원 등)라면 어디든 이동이 가능하다. 고객의 수요에 맞춰 추후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진모비 대표는 "기존 당일 1시간 전 예약이 가능한 예약제 방식에서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시간 호출 기능을 구축했다"며 "반려가족이 더 편리한 그랫 펫택시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그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랫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이달 말까지 예약 요금 50%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