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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보틀벙커에 프랑스 ‘보르도 와이너리 7곳 대표 모였다

롯데마트 보틀벙커에 프랑스 ‘보르도 와이너리 7곳 대표 모였다

기사승인 2022. 11. 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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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지난 23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보틀벙커 매장 앞에서 '보르도 그랑 크뤼 연합' 소속 와이너리 대표들과 보틀벙커 관계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 보틀벙커에 프랑스 '보르도 그랑 크뤼 연합(Union Grand Crus Bordeaux)' 소속 7개 와이너리의 대표들이 모였다.

롯데마트는 보틀벙커는 지난 23일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르도 그랑 크뤼 연합에 소속된 7개 와이너리의 오너와 수출 디렉터가 직접 진행하는 테이스팅 데이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1973년 설립된 '보르도 그랑 크뤼 연합'은 와인의 종주국인 프랑스 보르도의 대표 와이너리들로 구성돼 있으며, 프랑스 와인의 우수성과 프리미엄 '그랑 크뤼' 등급 와인의 훌륭한 품질을 알리기 위해 매년 전 세계에서 시음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음회에는 '샤또 몽 로즈'의 디렉터 '로망 벨론', '샤또 그뤼오 라로즈'의 디렉터 '아르노 프레데릭', '샤또 보세주르 베코'의 오너인 '줄리앙 바르뜨' 등 총 7개 와이너리의 대표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직접 와이너리와 대표 와인을 소개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각 와이너리의 대표 와인 빈티지 2종씩 총 18종의 와인을 시음하고, 다양한 핑거푸드와 수제 햄 전문점 '소금집'의 샤퀴테리를 페어링 푸드로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테이스팅 클래스가 끝나고 와인에 와이너리 오너의 사인을 받는 기회도 제공됐다.

보틀벙커 제타플렉스는 시음회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서 지난 23일부터 소진 시까지 '샤토 오 바쥬 리베랄 2019', '샤토 베이슈벨 2018' 등 '보르도 그랑 크뤼 연합' 8개 와이너리의 대표 와인을 테이스팅탭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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