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 ‘제 1회 민원의 날’ 맞아 1일 콜센터 상담사 나서

기사승인 2022. 11. 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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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오른쪽)이 지난 24일 '제 1회 민원의 날'을 맞이해 콜센터 1일 상담사 현장체험을 했다./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지난 24일 '제1회 민원의 날'을 맞이해 민원인식 개선과 민원업무 담당자 노고 격려를 위해 △시장 콜센터 1일 상담사 현장체험 △민원실 친절 실천다짐 결의대회 △상호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조용익 시장은 시 365콜센터에서 1일 콜센터 상담사로 나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조 시장은 콜센터 상담사로서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365일 시정발전을 위해 시민의 쓴소리도 달게 듣는 콜센터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민원실에서는 업무 시작 전, 민원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돌아보면서 대시민 친절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민원과 직원들은 △친절 응대와 경청 △봉사의 정신으로 시민과 소통 △행정용어 순화 △신속·정확·공정한 민원처리 등을 통해 부천시민에게 항상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이 밖에도 시는 민원인식개선을 통한 올바른 민원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민원 에티켓 스티커를 민원창구 안전유리에 부착하고 시 홈페이지 이벤트 창에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향후 민원업무 담당자 자긍심 고취와 격려를 위해 고충민원을 많이 처리한 직원을 우선 선발해 민원의 날 유공 표창을 12월 중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민원인과 민원업무 담당자가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올바른 민원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민분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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