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송소희, 1년 반 만에 신보 발매…오늘 ‘구름곶 여행’ 공개

송소희, 1년 반 만에 신보 발매…오늘 ‘구름곶 여행’ 공개

기사승인 2022. 11. 25. 09:2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송소희_프로필_1_보도자료
송소희 /제공=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국악인 송소희가 새 앨범 '구름곶 여행 : 저니 투 유토피아(구름곶 여행 : Journey to Utopia)'로 돌아온다.

송소희는 25일 오후 6시 신보 '구름곶 여행 : 저니 투 유토피아'를 발매하며 1년 반 만에 컴백한다.

송소희의 이번 앨범은 '몽금포타령','구름곶 가는 길','구름곶 여행' 총 3트랙으로 이루어진 앨범이다. 특히 새로운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로 이전 후 처음으로 발매되는 앨범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은 처음으로 송소희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앨범으로 황해도 민요 '몽금포타령'과 이를 모티브로 창작하여 만든 '구름곶 여행'이 한 앨범에 담겨 있다는 것에서 전통성과 창작을 넘나드는 송소희의 음악 세계를 다시금 보여주기도 한다.

'몽금포타령'은 송소희 특유의 국악 발성에서 나오는 활기차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장구 반주로 이뤄졌으며, '구름곶 여행'은 동화 한편을 들려주는 듯한 가삿말로 서정적인 보이스에 몽환적인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전통음악의 범주 안에서 꾸준하게 음악적 역량을 쌓아나갈 송소희의 음악을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